하늘에서 별똥별이 빗발친다… 오늘밤 우주쇼

Է:2017-01-0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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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유성우 손꼽히는 사분의자리 유성우

국민일보 DB

하늘에서 별똥별이 빗발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3일 밤 사분의자리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분의자리 유성우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 쌍둥이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로 꼽힌다.

 유성우는 별똥별이 비처럼 쏟아지는 현상이다. 우주의 먼지 부스러기가 지구 대기권으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기압에 부딪혀 불에 타는 모습이 비처럼 쏟아지는 별들의 우주쇼를 연출한다.

 극대기는 오후 11시부터 3일 오전 2시까지다. 달이 지면서 유성을 더 뚜렷하게 관찰할 수 있다. 가장 이상적인 조건에서는 시간당 최대 120개 별똥별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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