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빵빵거렸다'는 이유로 망치 휘두른 30대 남성

Է:2017-01-0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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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따라 오는 차량이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망치를 휘두른 30대 남성(특수손괴혐의)이 3일 경찰에 붙잡혔다. 

사건은 지난해 10월 14일 오전 7시 35분께 부산 해운대구 좌동의 한 도로에서발생했다.  앞서가던 김 모씨가 차에서 내려 망치로 40대 여성 운전자의 SM5 차량을 내리치고 달아났다. 

황당한 공격을 받은 여성 운전자는 김씨 차량을 추격해 가로막았다. 그러자 김씨는 다시 망치로 차량 보닛 등을 10여 차례 내리친 뒤 줄행랑쳤다. 

경찰은 김씨가  몰던 차량이 렌터카인 것을 확인하고 추적에 들어갔다. 압박을 느낀 김씨는 부산 해운대 경찰서에 자진출석했다. 

김씨는 경찰에서 자신이 차선을 변경하는데 뒤에서 빵빵거려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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