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를 앞둔 지난 31일 밤, 한 커뮤니티 사이트의 회원은 소방서 2곳에 야식을 전한 사진을 올렸습니다.
회원은 소방관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그들의 '처우개선'을 바란다는 메세지를 덧붙였습니다.
소방관들의 처우개선에 대한 목소리는 꾸준히 제기되어왔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근무환경과 처우는 여전히 제자리 걸음입니다.
소방관의 주당 평균 근무시간 '56시간'.
이는 법정 근로시간인 40시간보다 16시간이나 많습니다.
또한, 그들은 각종 사건 사고에 출동하며 일반인들은 상상조차 싫어하는 끔직한 현장을 경험합니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심리적 트라우마'를 겪고 있습니다.
'First in, Last out'
'가장 먼저 들어가 가장 나중에 나온다'는 소방관들의 신념.
2017년, 올 한 해에는 소방관들의 처우가 개선되어 소방관들과 국민들 모두에게 안전한 나라가 되길 바랍니다.
최예진 대학생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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