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광명시장, 교통약자와 서민 주거 등 민생현장에서 새해 업무 시작

Է:2017-01-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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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는 양기대 시장이 새해 첫 업무를 교통약자 이동수단인 광명희망카와 광명동 뉴타운 구역을 점검하는 등 지역민생현장을 챙기는 것으로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 시장은 이날 오전 6시30분쯤 광명시가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교통수단으로 운영 중인 광명희망카 운전기사와 함께 새해 첫 손님인 한모(78·장애3급)씨와 희망카 차량에 탑승해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양 시장은 한씨에게 “현재 교통약자이동차량을 법정대수인 16대보다 많은 20대를 운영 중인데 올해 7대를 더 늘려 확대운영하고 예약시스템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양 시장은 광명동의 뉴타운 구역을 찾았다. 

 올 1월부터 이주가 예정되어 있는 16R구역을 비롯해 4R, 5R 구역을 점검하고,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새터로와 광이로 도로확장공사 설치 현황 및 공사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양 시장은 관계 공무원에게 “사업장별로 사업진행과 이주시기에 따른 문제점 등을 사전에 점검해 뉴타운·재건축사업 진행에 따른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는 광명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올해부터 광명시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하기로 했다. 

 또 1월부터 이주가 예정되어 있는 광명16R구역과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이주에 들어가는 철산3동 철산4단지 주공아파트 시민을 위해 정비사업 전문가를 포함하는 ‘이주대책 지원반’을 만들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광명=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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