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서하준, 우수연기상 수상… "상받을 자격 없는듯"

Է:2016-12-3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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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2016 MBC 연기대상' 방송 캡쳐

배우 서하준과 진세연이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공개홀에서 진행된 '2016 MBC 연기대상'에서는 서하준과 진세연이 '우수연기상 특별기획' 부문 남녀 수상자로 호명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수연기상을 받게된 두 사람은 무대에 올라 각각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진세연은 "'옥중화' 얘기만 나오면 눈물이 나오고 떨린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그는 "거의 8~9개월 동안 찍은 작품이다. 감사한 분들이 많다. 처음부터 끝까지 믿어주신 이병훈 감독님께 감사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최완규 작가님선배님들, 아역 다빈 양에게 감사하다. '옥중화' 잊지 않을 것 같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서하준은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어서 받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받을 자격이 있는 배우가 되라고 주시는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연기대상의 후보로는 이종석, 김소연, 서인국, 이서진, 유이, 한효주, 진세연이 대상 후보로 올랐으며 100% 시청자 투표를 통해 영예를 안게 될 예정이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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