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강남, 환 공포증 or 김환공포증?…'없던 공포증도 생길듯한 강판'

Է:2016-12-3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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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쳐

가수 강남이 환공포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에서는 김병만이 반합 그릇을 뚫어 강판을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강남과 김환은 함께 식재료를 구하기 위해 산으로 발걸음을 옮겼고, 사탕수수를 발견했다.

이어 두 사람은 사탕수수를 가지고 돌아왔고, 족장 김병만은 이들이 구해온 사탕수수로 즙을 만들기 위해 그릇에 촘촘하게 구멍을 뚫어 강판을 제작했다.

그러나 강남은 이를 보자마자 기겁하며 "나 환공포증이다"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김환이 그게 뭐냐고 묻자 강남은 "똑같은 문양이 있는 것을 못 본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병만족은 강판을 계속해서 강남에게 들이밀며 그를 놀렸고, 강남은 "소름 돋고 장난 아니다"며 자신의 팔을 내밀었지만 김환은 "하나도 안 돋았다"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강남은 "강판 한 번 더 보여달라"며 강판을 본 뒤 바로 소름이 돋는 팔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환은 "그래서 네가 나와 안 맞았구나"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예지 학생기자 dawnh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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