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30일 금요일자 국민일보입니다.
▶[단독] 국악 경연대회 ‘뇌물·청탁’ 악취
검찰이 비리 백화점으로 전락한 국악 경연대회의 금품수수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은 심사위원을 맡은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 등이 지역 경연대회 입상을 조건으로 최대 1억원의 뒷돈을 챙겼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단독] “정유라 지원” 최순실 승마협회에 독일 법인 설립 4개월 전 요청
최순실씨 모녀가 삼성의 자금지원 창구인 독일 현지법인 코레스포츠를 설립하기 4개월 전부터 정유라씨에 대한 지원을 승마협회에 요청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단독] 가습기살균제 분담금 옥시에 500억 물린다
가습기살균제 정부 지원에서 빠진 3~4단계 피해자 구제를 위한 길이 열렸습니다. 원료물질을 판매한 SK케미컬은 250억원, 판매량이 가장 많은 옥시는 500억원의 분담금이 배정될 예정입니다.
▶[단독] 국민연금 전문위원 뒷조사 보고서 확보
보건복지부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위 위원들의 성향 출신 추천기관 등을 뒷조사한 내용을 담은 내부 보고서를 특검이 확보했습니다.
▶내년 성장률 2.6%로 18년 만에 최저 목표
정부가 내년 경제성장률을 당초 3.0%에서 2.6%로 낮춰 잡았습니다. 2%대 전망치를 내놓기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이후 18년 만입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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