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박계 신당 개혁보수신당(가칭)은 27일 새 원내대표에 주호영 의원(4선·대구 수성을)을 추대했다.
김무성·유승민 의원 등 새누리당을 탈당한 비박계 의원 30명은 국회에서 첫 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원내대표에 주 의원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정책위의장에는 이종구 의원(3선·서울 강남갑)을 선임했다.
보수신당이 TK 출신 주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임한 것은 신당의 본류가 보수에 있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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