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가 국정 역사교과서 추진 방향을 오는 27일 밝힌다.
교육부 관계자는 26일 “국정 역사교과서 추진 방향을 발표하는 브리핑을 27일 오전11시 이준식 부총리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28일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을 공개한 뒤 지난 23일까지 별도의 홈페이지로 의견을 접수했다.
교육부는 구체적인 추진 방향에는 말을 아끼지만, 국정교과서 추진 동력이 사라진 만큼 학교현장에 적용하는 시기를 늦출 가능성이 높다.
교육부는 내년 1월 국정교과서 최종본을 완성해 2월 인쇄, 3월 학교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었다.
교육부가 국정 교과서를 학교현장에 적용하는 시기를 1년 가량 늦추면 사회적 논의를 길게 끌고갈 수 있다.
여기에 ‘최순실 게이트’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치닫으며 내년 12월로 예정된 대선도 앞당겨져 자연스럽게 차기 정권으로 공이 넘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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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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