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서울의 이브가 가장 강렬해”… 사진으로 보는 세계의 크리스마스

Է:2016-12-2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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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는 가장 큰 축제입니다. 종교와 인종을 떠나 전 세계 모든 사람이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합니다. 외신이 전한 전 세계 크리스마스 사진을 모았습니다.

사진=뉴시스

서울의 크리스마스 이브는 강렬합니다. 산타클로스 옷을 입은 시위대가 행진을 합니다. 세계를 놀라게 한 ‘평화로운 촛불시위’가 크리스마스 이브라는 이벤트를 놓칠 리 없습니다. 촛불이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작은 전등처럼 보입니다.

사진=AP뉴시스

로마 교황청에서는 프란시스코 교황이 크리스마스 이브 미사를 집전합니다. 교황이 아기 예수상에 입을 맞추고 있죠. 지난 1년 가난하고 고통받는 사람을 위해 분주히 뛰어다닌 교황입니다.

사진=AP뉴시스

테레사 수녀가 태어난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의 테레사 광장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평생 인도 콜카타의 빈민가에서 가난한 사람을 돌본 테레사 수녀는 지난 3월 성인으로 추대됐죠.

사진=AP뉴시스

평범한 크리스마스 예배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이들에게 의미가 전혀 다릅니다. 여기는 이라크 모술 근처 바르텔라의 교회입니다.

사진=AP뉴시스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게 쫒겨난 기독교인들이 2년만에 마을에 돌아와 크리스마스 예배를 드립니다. 교회 밖은 중무장한 이라크 정부군이 지킵니다. IS의 공격이 언제 있을지 모릅니다.

사진=AP뉴시스

폭탄테러와 미사일 공격이 끊이지 않는 가자지구입니다. 한 팔레스타인 소녀가 엄마와 교회에 왔습니다. 산타 머리띠가 귀엽습니다. 하지만 카메라를 보는 눈은 불안합니다.

사진=AP뉴시스

사진=신화뉴시스

힘들고 어려워도 크리스마스는 아이들의 날이죠. 마냥 즐거운 아이들을 보며 2017년을 기대합니다.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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