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순무용단 '별의 여행자' 무용대상

Է:2016-12-24 10:57
:2016-12-2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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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여행자’(백현순무용단) 공연사진. 한국무용협회 제공

 
백현순무용단의 '별의 여행자'(안무 백현순)가 '2016 대한민국 무용대상' 군무 부문의 대상에 선정됐다.

한국무용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3일 오후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동주최한 이 시상식에서 이같이 선정됐다.백현순무용단은 대통령상 상장과 창작활성화지원금 2000만원을 받았다.

'별의 여행자'는 우리도 어쩌면 난민일 수도 있다는 가정 하에 우리의 삶을 반추해 본 작품이다.

프롤로그, 고통스러운 절규, 간절한 사랑, 그리고 떠남, 삶 그리고 별의 여행, 에필로그의 전체 5장으로 나눠져 있다

군무 부문 우수상은 윤수미무용단의 '귀신 고래'(안무 윤수미)가 차지했고
솔로 & 듀엣 부문 최우수작은 조윤라의 '왈츠#8 기억의 시간2', 이 부문 우수작은 정보경의 '각시'에게 돌아갔다.

군무 부문 베스트7으로는 '별의 여행자'와 '귀신 고래' 외에 유장일발레단의 '트리스티스(부제-슬픈회귀)'(안무 유장일), 윤명화무용단의 '샤먼-상상과 치유'(안무 윤명화), 장유경무용단의 '시인의 강 - 낙동강 천삼백리를 품에 안다'(안무 장유경), 장은정무용단의 '비밀의 정원'(안무 장은정), 황재섭무용단의 '트리오브라이프'(안무 황재섭)이 뽑혔다.

솔로&듀엣 부문 베스트 5으로는 '왈츠#8 기억의 시간2'와 '각시' 외에 박종현 '머미(Mummy), 배정혜의 '율곡(汩曲)', 조인호의 '홀로 시나위'가 선정됐다.

조익한 기자 ik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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