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리는 밀라노의 한 검문소에서 이탈리아 경찰에 의해 사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CNN방송도 “이탈리아 경찰이 암리를 사살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앞서 독일 수사당국은 암리에 대해 유럽 전역에 현상금 10만 유로(약 1억2500만원)를 내건 수배령을 내렸었다. 암리는 지난 19일 베를린에서 테러를 벌여 12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부상했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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