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벌받는다는 노승일 보호하겠다" 표창원 의원 트윗

Է:2016-12-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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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의 폭로가 이어지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야당위원들이 보호해주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표 의원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노승일 증인의 안위를 걱정해 주시는 분이 많다”며 “국조 야당위원들이 보호해주겠다고 약속했고 국회에서도 노력하리라 믿는다”고 적었다.

표 의원은 또 “이제 순실의 시대는 갔고 진실의 시대가 왔다”며 “이익과 자기보호를 위해 여전히 거짓과 위증을 일삼는 자들에겐 응징이 기다린다”고 남겼다.



앞서 노 전 부장은 지난 22일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했다가 장제원 의원의 요청으로 증인으로 채택됐다. 노 전 부장은 이 자리에서 최순실의 국정농단 관련 파일을 카피했고 박영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자료를 제공했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백승주 새누리당 의원은 “주인 몰래 카피하는 것은 범죄다”라고 지적했고 노 전 부장은 “알고 있다”고 답했다.

백 의원은 “범죄 의도가 뭐냐?”고 물었고 노 전 부장은 “세상에 밝히고 싶었다. 개끗한 나라가 됐으면 했다”고 답했다.

백 의원은 “카피한 자체가 범죄행위다”라고 지적하자 노 전 부장은 “처벌받겠다”고 답했다. 노 전 부장은 또 “부정부패를 알리는 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의 의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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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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