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의 도시 어촌 교류상은 도시·어촌간 자매결연 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호 이해증진과 상생의 기반을 구축하고자 자매결연운동 등 기여도가 높은 기업(단체) 및 개인에 대해 시상하는 상으로 2005년 제정돼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했다.
인천도시공사는 2006년부터 덕적도 및 볼음도와 자매결연을 맺고 어민소득 증대를 돕기 위한 간이위판시설 및 선착장 설치, 임직원 농산물 공동구매, 냉장시설 기증을 비롯해 어르신용 실버보행기 및 안마기 전달로 건강지원에 힘썼다.
특히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급 행사를 20회 이상 꾸준하게실시하는 등 다양한 교류를 펼치고 있다.
인천도시공사 김우식 사장은 “공사는 창립 이래 어촌의 경제·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어촌간 교류에 앞장서는 대표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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