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12월 23일자 국민일보 1면입니다.
▶[단독] 반기문 부친 묘소 ‘명당’으로 옮기나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부친의 묘를 이른바 ‘명당’ 자리로 옮기는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 총장의 종친에 따르면 반 총장은 부친 묘를 생가에서 100m 정도 떨어진 반씨 선영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풍수지리학적으로 명당에 해당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모르쇠’ 방어막 친 우병우… 청문회 출석 제기된 의혹 부인 일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차은택씨의 법적 조력자로 김기동 검사장을 소개해줬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우 전 수석은 22일 최순실 국조특위 5차 청문회에서 세월호 참사 당시 해경 압수수색을 하던 검찰 수사팀에 전화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압수수색을 막기 위해 압력을 행사하지는 않았다고 했습니다.

▶헌재 “세월호 7시간 행적 대통령이 남김없이 밝히라”
헌법재판소가 “세월호 참사일 문제의 7시간 동안 청와대의 어디에 위치했는지,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를 봤는지 남김없이 밝혀 달라”고 박근혜 대통령 측에 요구했습니다.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라는 취지이죠. ‘세월호 7시간’의 실체적 진실을 확인할 예정임을 분명하게 밝힌 것입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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