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일(현지시간)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 시티의 대형 폭죽 시장에서 발생한 폭발로 최소 29명이 사망하고, 72명이 부상당했다.
미국 CNN 방송은 이날 멕시코시티에서 북쪽으로 32km 떨어진 툴테펙의 산 파블리토 폭죽 시장에서 폭발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사고 영상은 유튜브에도 올라왔다. 영상에는 회색 연기 사이로 폭죽이 터지면서 굉음을 내는 장면이 고스란히 찍혔다. 하나씩 하늘에 쏘아올려진 폭죽은 한꺼번에 빠르게 터지면서 전쟁 상황을 방불케 했다. 현장을 피해 공터로 뛰어나오는 사람의 모습이 당시의 긴박한 상황을 설명해줬다.
이 사고로 최소 29명이 사망하고 72명이 다쳤다. 인근 주택이 파손됐고, 현장으로부터 5km이내의 주민에게는 대피령이 내려졌다.
당시 폭죽 시장은 주말을 맞아 크리스마스와 새해 축하 행사에 쓸 불꽃놀이 용품을 사러온 현지인이 많았을 것이라고 CNN은 전했다.
폭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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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은 대학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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