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21일 여자친구가 사는 집의 출입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침입해 고양이 2마리를 훔친 혐의(절도·주거침입)로 조모(2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조씨는 지난 12일 오전 2시께 광주 서구의 한 오피스텔 출입문 잠금장치를 부수고 여자친구 A(26·여)씨의 집에 무단 침입한 혐의다.
또 같은 날 오후 2시께 A씨가 출근한 사이 60만원 상당의 고양이 2마리를 가져간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조씨는 전화를 받지 않는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를 만나는 것으로 의심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조씨는 열쇠공을 불러 잠금장치를 부순 뒤 다시 설치했으며, 술을 마시고 늦게 귀가한 여자친구로부터 이별 통보를 받자 4개월 전 선물한 고양이를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용 부회장이 청문회서 바른 '2300원짜리' 립밤 화제 [꿀잼포토]
▶보니하니에 나온 정유라… 샤넬 쇼핑백 든 최순실 영상 [꿀잼 영상]
▶"대한항공 승무원 위기대처 미숙" 리차드 막스가 공개한 기내 난동 사진
▶朴 “경제 걱정”… 관저 칩거 중에도 대면보고 현안 챙겨
▶우병우 잠적 22일 만에 모습 드러내… '코너링' 아들과 대책회의
▶예능같은 '성추행 몰카'… 칠레외교관 본방 더 망신살
▶'국정원 조작' 캐낸 그 네티즌 "이번엔 세월호 진실"(영상)
▶'성추행 몰카' 찍힌 칠레외교관에 대한 교민 반응(영상)
<뉴시스>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바람 피운다 의심’ 여친 집 침입해 고양이 훔친 20대 입건
Ŭ! ̳?
Ϻ IJ о
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