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이 끝난 지도 어느덧 한 달이 됐다. 이번 수능은 몇 년간 유례없는 ‘불수능’으로 이름을 남겼다. 국어 영역의 문제 유형 변형과 난이도 상향은 물론 영어 영역은 지문의 길이가 늘어나고 빈칸 추론 문제가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
이러다 보니 다가오는 2018학년도 수능에서는 체계적인 준비가 더욱 중요해졌다. 변별력 있는 문제가 출제되다 보니 내신 관리나 EBS에만 집중할 경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어렵기 때문이다. 개념 이해는 물론 심화 내용까지 꼼꼼히 준비해야 형태 변화나 난이도 상향에도 무리 없이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영어는 내년부터 절대 평가제로 전환되는 만큼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난이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영어 영어영역 점수에 흔들림이 없도록 어휘와 문법 등의 기본기를 충분히 다지고 수능 독해에 더욱 정확한 의미를 파악해 정답률을 높이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오답률이 높은 빈칸 추론 문제의 경우 지문의 핵심문장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스스로 답을 구하는 연습을 통해 오답률을 줄여나가는 것이 좋다.
티오츠학원 관계자는 “절대평가가 도입된다고 해서 수능 영어의 난도가 크게 하락하거나 출제 경향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지난해와 올해 수능의 난이도와 출제 경향을 살펴보고 기본에 충실해 2018학년도 수능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 대입 영어전문학원 티오츠학원은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 대상의 중소 규모 영어 교실 형태의 러닝 캐슬로, 연세대학교 티오츠 위원회와 서울대학교 멘토링 위원회가 인정한 학습 프로그램 및 집단 지성의 공동 연구 콘텐츠를 제공받아 운영되고 있다. 특히, 소수 정예와 1:1 맞춤 티칭, 학교별 내신관리, 학습 플래너를 통한 관리 시스템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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