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17일 개최

Է:2016-12-1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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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들의 음악축제인 인천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이 열린다.
인천 동방중학교 학생들이 15일 이근화(남사당보존회 전수자)씨의 지도로 사물놀이 수업을 받고 있다. 인천스페셜코리아 제공

 15일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박민서)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사물놀이, 판소리, 하모니카, 미술, 포크기타, 합창 등 학습훈련을 받은 발달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 58명이 공개 발표회를 오는 17일 인천과학영재학교에서 무대에 올리기로 했다.

이 무대는 인천시로부터 장애인 문화예술교육사업에 대한 지원을 받아 추진된 것으로 장애를 넘어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페스티벌은 발달장애 아티스트들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특별축하공연도 펼쳐진다.

 가수 ‘소리새’, 한류그룹 ‘비타민 엔젤’, 스트릿댄스 ‘블링걸즈’, 영종예술단 발달장애 색소폰연주자 박진현씨,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 ‘바람개기 사물22기’, 인천장애인부모연대 계산1동 난타동아리팀, YOU&I색소폰앙상블, 마술공연,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5인조밴드와 현악앙상블의 공연도 볼 수 있다.

 행사당일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2번출구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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