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신 목사(토론토대 석좌교수) 'KBS 해외동포상' 수상

Է:2016-12-15 16:12
:2016-12-1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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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내년 3월 6일, 상금 3000만원


유재신(사진) 캐나다 토론토대 석좌교수가 자랑스러운 해외동포를 발굴해 시상하는 'KBS 해외동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내년 3월 6일에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 원이 전달된다. 관련 다큐멘터리가 제작 방송될 예정이다.

목회자인 유 교수는 1977년 한국학 강좌를 시작으로 온타리오 박물관에 한국관 설립을 주도하는 등 한국문화 발전과 전파에 힘써왔다.

‘유재신 교수와 함께하는 뿌리깊은나무 청소년캠프’를 열어 중·고등학생에게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길러주고 있다. 

KBS는 지난 4월부터 후보자 접수와 심사를 진행해 '제19회 KBS 해외동포상' 수상자로 유 교수 외에 박수남 영화감독(일본 거주)과  박경만 전 카블리코 부사장(미국 거주), 이배웅 리앤 윤 파운데이션 재단 대표(미국 거주), 이근태 독일 세계무술협회 총재(독일 거주) 등 5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KBS는 1992년부터 대한민국과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거나, 인류사회의 복지 증진과 문화 창달에 공헌한 해외동포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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