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옥 청와대 비서실장 부인과 김병준 전 국무총리 내정자 부인이 모두 이화여대 여성최고지도자과정 ‘알프스(ALPS)’ 회원이었습니다. 알프스는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장모인 김장자 삼남개발 회장이 총동창회장을 지낸 곳입니다. 국회 국정조사 특위는 오는 15일 청문회에 이대 최경희 전 총장과 윤후정 전 명예총장을 증인으로 불러 의혹을 추궁할 계획입니다.
▶[단독] 이대 ALPS ‘고위직 등용 커넥션’ 매개 역할 의혹… 한광옥 실장·김병준 전 총리내정자 부인 회원 확인
실시간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게 막말한 일본 BJ에게 상을 주려다 취소했습니다. ‘욧상’이라는 이름의 일본 BJ는 그동안 지독한 망언을 쏟아냈습니다. 뒤늦게 취소했지만 아프리카TV에 비난이 쏟아집니다.
▶위안부 능욕 망언한 일본 BJ에게 상 주려는 한국기업
은퇴한 시각장애인 안내견이 11년 만에 원래 주인을 만나면 기억할 수 있을까요. 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감동 TV’는 11년 동안 안내견으로 활동하다 은퇴한 올리버의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개에게 11년은 사람에게 60년입니다. 그래도 올리버는 정말 좋아했던 가족의 추억을 잊지 않았습니다.
▶11년 만에 원래 주인 재회한 안내견, 과연 기억할까요?
로드FC 박대성이 로드걸 최설화 성추행 의혹을 사과했습니다. “최설화씨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죠. 이후 최설화는 인스타그램에 “좋은 활약 기대하겠다. 꼭 챔피언의 꿈 이루길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로드걸 ‘성추행’ 논란에 박대성 “의도했다면 할복”… 상벌위 회부
고승욱 기자 swk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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