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권한대행 “국정운영 안정이 선결과제”

Է:2016-12-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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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12일 “먼저 국정운영체계를 안정시키는 것이 선결과제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황 권한대행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첫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지금은 어느 때보다 내각의 팀워크가 중요하다”면서 “오늘부터 국정현안 관계장관회의를 정례 운영해 민생을 포함한 시급한 국정 현안과제를 집중적으로 챙겨 나가겠다”고 했다.

 황 권한대행은 “다행스럽게도 현재까지는 안보나 경제 분야 등에서 특이한 동향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고 듣고 있다”면서도 “각 부처 장관을 중심으로 전 공직자는 긴장을 늦추지 말고 맡은 바 소임에 책임감과 소명감을 가지고 전념할 것을 다시 한번 당부한다”고 했다.

 황 권한대행은 경제·금융 분야와 관련해서  “유일호 경제부총리 중심의 현재의 경제팀이 책임감을 갖고 각종 대내외 리스크 및 경제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또 “금융과 외환시장은 변동요인이 많은 만큼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중심으로 시장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조치를 적기에 취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조성은 기자 jse1308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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