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빠 이휘재가 깜짝파티에 감동을 받았다.
1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서언-서준 형제가 아빠 이휘재의 깜짝 생일 파티를 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날 집으로 돌아온 이휘재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이 없는 날임에도 카메라가 준비된 모습을 보고 어리둥절해 했다.
알고 보니 서언-서준 형제가 이휘재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엄마와 함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한 것이었다.
쌍둥이 형제는 아빠 이휘재가 집에 도착하자 준비한 영상을 틀며 생일을 축하했다. 영상은 동네주민들과 가족들의 축하 인사로 가득했다.
영상을 본 이휘재는 “카메라만 없었으면 울었을 것”이라며 뭉클해 했다.
한편, 쌍둥이와 엄마 문정원은 이날 이휘재 ‘DMSS’팬클럽 결성했다. DMSS는 이들 가족이 살고있는 동천동의 D와 엄마의 이름에서 딴 M, 서언-서준의 SS에서 비롯됐다.
문세린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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