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곳곳 지·정체… “하행선 오후 7~8시 풀릴 듯”

Է:2016-12-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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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인 10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들이객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전국 고속도로 이용 차량 예상대수를 454만대로 예상했다. 수도권 기준으로 41만대가 빠져나가고 40만대가 들어올 것으로 내다봤다.

오후 1시45분 기준 서울요금소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8만대, 들어온 차량은 15만대로 집계됐다.

1시45분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판교분기점~서초나들목 11.5㎞ 구간에서 차량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부산방향은 경부선입구(한남)~서초나들목 4.2㎞ 구간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반복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소하분기점~금천나들목 3.0㎞ 구간의 흐름이 답답하다.

중부고속도로 통영방향 대소나들목~진천나들목 12.6㎞ 구간에선 차량들의 평균 시속이 30㎞도 되지 않는다.

영동고속도로는 인천방향 월곶분기점~서창분기점 4.8㎞ 구간에서 차량들이 밀리고 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상행선 정체는 오후 5∼6시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8∼9시 해소될 전망"이라며 "오전 11시~낮 12시 지·정체가 절정에 달했던 하행선은 오후 7~8시 소통이 원활해 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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