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국회 표결을 앞둔 9일 오전 9시에 열린 새누리당 비상시국위원회에 국회의원 33명이 참석했다.
회의 직후 대변인 격인 황영철 의원은 “비상시국위는 국민의 준엄한 요구와 광장의 목소리를 가슴에 담고 표결장으로 가겠다”며 “탄핵안에 동참해 반드시 가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회의 직후 권성동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오늘 모인 의원들은 100% 탄핵에 찬성”이라고 강조했다.

야당 의원들이 전원 탄핵안에 찬성한다고 가정했을 때 탄핵안을 가결시키기 위해 필요한 새누리당 의원은 28명이다. 탄핵표결을 6시간 앞두고 새누리당 의원 33명이 모여 탄핵 가결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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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욱 선임기자 swk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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