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8일 대구시청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대구 서문시장 화재 등 지역의 당면 과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17개 시도 중 대구, 부산, 광주, 강원, 전남, 경북, 경남 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나머지 지역에서는 부시장이나 부지사가 참석했다.
시도지사들은 공동발표문을 통해 '잇따르는 재해·재난에 따른 안전 대책 공동수립' 'AI 공조체제 구축'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전개' 등의 대응책을 함께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지난달 30일 발생한 서문시장 화재 피해 신속 복구를 위해 1억원의 성금을 대구시에 전달하기도 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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