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못 이겨 휴대전화를 던진 60대 택시기사의 운명은?

Է:2016-12-08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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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를 고치러간 60대 택시기사가 화를 못 이겨 서비스센터장 얼굴에 휴대전화를 던졌다가 사법처리를 받게 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8일 모 전자회사 서비스센터장을 폭행한 혐의(특수상해)로 박모(65·택시기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9시30분쯤 광주 서구 모 전자회사 서비스센터에 찾아가 “새로 산 휴대전화의 전원이 자주 꺼진다”며 “교환이나 환불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9번 창구 담당 엔지니어가 “제품 결함이 없어 어렵다”고 하자 격분해 고성과 함께 오른손에 들고 있던 휴대전화를 인근에 있던 서비스센터장 이모(48)씨 얼굴에 던져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왼쪽 눈 주변에 박씨가 던진 휴대전화를 맞은 이씨는 다행히 타박상만 입었다. 경찰은 서비스센터장 이씨의 신고에 따라 범행장면이 녹화된 CCTV영상과 상해진단서, 부상을 입은 이씨 얼굴사진 등을 증거물로 확보하고 박씨를 검거했다.
박씨는 “휴대전화를 바닥을 향해 던졌다”고 범행을 부인하다가 CCTV영상을 제시하자 마지못해 범행을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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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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