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표창 받은 국제열린문화교류회 ‘UN프로젝트’기획

Է:2016-12-0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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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표창 받은 국제열린문화교류회 ‘UN프로젝트’기획
지난 12월5일 2016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권병기 이사장(사단법인 국제열린문화교류회)은 2017년 8월과 2018년 2월에 ‘UN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열린문화교류회(이하 OSIE)는 1998년 7월 제1회 서울북부시민을 위한 집회를 시작으로 이제까지 제79차 310회, 70~120여명 단원들의 자비량으로 집회를 진행해 왔다.

최근 캄보디아, 중국, 태국, 대만, 베트남, 미국, 캐나다, 미얀마, 인도, 필리핀, 멕시코, 일본 등에서 쉐키나워십이라는 집회를 열어 국내외 문화 소외지역에 한국전통문화와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전해왔다.

캄보디아, 미얀마, 필리핀 태풍피해 현장에는 학교를 건립하고, 인도에 고아원을 건립하여 제3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 사역도 펼쳤다.

정치, 경제, 교육, 종교 분야의 해외 주요 인사들을 한국에 초청하여 민간외교사절단 역할을 충실히 하는 등 그동안의 공을 인정받아 제5회 한기총 문화예술선교대상(2007년), 기독교 교육브랜드대상(2015년, 국민일보주관), 서울시 표창(2015년)을,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대통령표창(2016년)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8월에는 한국과 이스라엘 수교 54주년을 기념해 예루살렘 심장부에서 '아리랑 페스티벌'(ARIRANG Korean Cultural Performance for Israel)을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총 5차에 걸쳐 열린 이번 집회는 유대인만 1만여 명이 참여한 최고, 최대의 집회(사진)로 평가됐다.

OSIE는 이와 같이 성경에 하나님의 눈동자(슥2:8)라고 말씀한 이스라엘이 겪고 있는 반유대주의 [anti-Semitism] 극복과 문화예술을 통해 UN이라는 국제무대에서 최초로 복음을 선포하는 것을 목적으로 UN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대한민국도 이스라엘도 1948년 UN의 승인으로 건국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분단되고 인권, 평화, 반유대주의 문제를 안고 있는 두 나라가 연합해 문화예술이라는 강력한 복음전파의 도구로 대두되고 있는 문제들을 극복하려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성경적으로 무너진 데를 보수하는 대한민국 통일과 이스라엘 회복의 비젼을 공유, 제시하고자 한다는 점도 특별하다.

이번 UN회원국들을 위한 아리랑 초청 공연내용은 국가 대표 인사들의 축하영상으로 시작해 영어 합창(김태경 외 40명), 대고(박소현 외 6명), 개천무(안승지 외 8명), 힙팝댄스(김상훈 외 10명), 부채춤(김혜영 외 10명), 하늘의 소리(송하영 외 8명), 사물놀이(양병찬 외 10명), 영상과 이미지 무용극(조성애 외 40명), 깃발 춤(윤순자 외 10명)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모든 공연에서 진행되는 전통혼례는 현지인 신랑, 신부를 섭외해 한국 전통혼례복을 입혀 함께 출연하는 등 참여자들에게도 특별한 경험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모든 출연진들이 현지어인 영어로 함께 합창하며 현지 언어의 영상물과 더불어 하나의 주제로 모든 순서가 진행된다.

쉐키나워십은 3년 내에 전 세계의 5대양 6대주에 깃발을 꽂는 것을 목표로, 3년 내에 전 세계에 인간이 만든 최고의 무대에 하나님의 군대를 세우는 것이다. UN프로젝트 이후 다음 쉐키나워십은 북한 평양무대에, 그 다음은 동유럽프로젝트로 준비할 것이라고 2018년까지의 3년 PLAN을 밝히고 있다.

김무정 선임기자 km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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