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가 직영하는 강북메가스터디학원은 내달 12일부터 4주간의 교육일정으로 진행되는 1차 재수우선선발반을 개설해 수험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재수우선선발반은 인문계, 자연계 최상위권부터 중위권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한 풍부한 강의 지도 경험을 통해 검증된 강사진이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아직 학교에 등교하는 고3 학생들을 위해 주 5일(월~금) 동안 오후 1시30분까지 등원해 오후 10시에 하원하는 일정으로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현재 ‘원장 특별 상담기간’을 설정해 2018학년도 대입 준비에 관한 심층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강북메가스터디학원 이상봉 원장은 “최근 5년 동안 수능 난이도가 낮아 물수능으로 불리웠던 것과는 달리, 이번 2017학년도 수능은 모든 과목의 난이도가 높아 최상위권 극히 일부의 학생을 제외한 절대 다수의 수험생에게 매우 힘든 시험이었다고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전반적인 난이도의 상승은 수험생 각자의 치열한 학습뿐만 아니라 검증된 수능 전문 강사들의 세밀한 지도가 필요하다”며 “학생부의 영향력 강화와 처음으로 시행되는 영어절대평가 등 변화된 대입전형에 잘 대처할 수 있는 맞춤형 입시전략도 세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성공한 재수생의 공통점은 빠른 결단력과 행동하는 실천력”이라며 “재수생들은 대입성공을 위해 한발 먼저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 원장은 오는 12월9일 오후 7시에 2018학년도 수능 재도전 희망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1년을 위한 학습전략 및 생활태도, 강북메가스터디학원 재수정규반에서만 누릴 수 있는 학습강화시스템인 플로리스 교육’을 주요 내용으로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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