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애(김혜옥)이 두 아들 부부에게 월세를 내라고 선언했다.
27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는 김혜옥이 아들 부부들에게 사생활 분리를 선언했다.
이날 김혜옥은 첫째아들과 둘째 아들 부부를 불러내 “어차피 들어온 거 어쩔 수 없지”라며 “우리 제발 사생활 분리 좀 하자”라고 선언했다. 이어 “그러니 니들 월세 내”라고 말했다.
이에 아들 부부들은 당황해했다. 김혜옥은 “전기세, 하수도 요금, 가스비 다 내”라며 “이것들아 어디서 늙은 부모 등골 빼먹으려고 돈 한 푼 안내고 뻔뻔하게 살려고 그래”라고 버럭 소리 질렀다.
엄마의 선언에 둘째 아들 한성식(황동주)는 “엄마 아니 그러는 게 어딨어. 못해”라며 드러누웠다.
문세린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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