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이 서명성(18)군에게 혹평을 가했다.
27일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본선 1라운드 참가자 서명성(18)의 무대를 그렸다.
이날 무대에 오른 서명성은 레이찰스의 ‘Hit the road jack’을 선곡하며 그루브 넘치는 재즈 분위기를 선보였다.
이에 양현석은 “요즘 본 사람들 중에 가장 특이하다”며 “레이찰스를 따라한 것 치곤 너무 잘한다”고 평하며 패스를 줬다.
그러나 박진영은 “노래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 같다”며 “기교를 부리는 게 노래 잘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지적하며 불합격을 선언했다.
이어 유희열은 “진짜인지 아닌지는 2라운드에서 봐야 알 것 같다”면서 합격 판정을 내렸다. 결국 서명성은 박진영의 불합격을 제외하고 두 명의 심사위원에게서 합격을 받아 2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의 우승자는 이미 데뷔한 가수에게도 소속사가 있는 연습생에게도 기회가 주어지며 우승자에게는 YG, JYP, 안테나 등 3사의 기획사에서 프로듀싱을 받아 데뷔할 기회가 주어진다.
문세린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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