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앱 럭시(LUXI)가 직장인 대상 ‘판교역 럭시풀 무료 체험 이벤트’를 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출퇴근 시간 판교 지역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자간 카풀 기능인 ‘럭시풀’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럭시풀’은 기존 1:1 카풀과 달리 운전자가 사전에 카풀 경로와 시간, 빈자리 수를 올리면 탑승자 여럿이 함께 타고 요금도 나누어 내는 방식의 카풀이다. 탑승자는 버스요금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운전자는 1:1 카풀 보다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판교역을 기점으로 출근 시간(오전8시30분~10시30분)과 퇴근시간(오후6~8시)에 진행되며, 10대의 카니발 차량이 테크노밸리 내 주요 업무 밀집지 4구역을 순환 운행한다.
무료 럭시풀 체험 이용자는 출근 시 판교역 4번 출구 앞 럭시 정류장에 대기 중인 이벤트 차량의 행선지를 확인한 후 탑승하면 된다. 퇴근 시엔 회사 주변의 스팟(엠텍, H스퀘어, SK플래닛, 탑엔지니어링)에서 대기 중인 차량을 타고 판교역으로 갈 수 있다.
길창수 럭시 대표는 “이벤트는 지하철역과 업무단지 간 거리가 먼 판교의 특성을 고려해 기획됐다”며 “판교 직장인의 출퇴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카풀 문화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럭시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팀 이세연 lovok@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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