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세이집 ‘소심인’을 집필한 김진수(39) 작가가 좋아하는 찬양으로 ‘위대하신 주’를 꼽았다.
김진수 작가는 “양재 온누리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거기서 포인트파이브예배를 드린다”며 “마지막에 다 같이 부르는 찬양이 ‘위대하신 주’이다. 그 노래를 들으면 마음이 정화되는 듯 하다. 나를 위로해주는 느낌이 많이 든다. ‘힘내’ ‘괜찮아’ 그렇게 하나님이 말씀해주시는 듯하다”고 말했다.
김진수 작가는 어린 시절 록밴드의 보컬로 가수 활동의 이력을 지니고 있다. 이후 10년 이상 배우들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다. 2013년에는 소심한 사람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전하는 에세이 ‘소심인’을 출간했다.
그는 “어떤 일을 하든지 나만 잘 되고 잘 사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살고 싶다”고 전했다.
조경이 기자 rooker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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