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병원(원장 김영모)은 2일 본관 3층 강당에서 인천권역 응급의료센터 개소식(
사진)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개소식에는 안상수 국회의원, 박판순 인천시청 보건복지국장, 김홍성 중구청장, 이광래 인천시 의사회장, 양혁준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을 비롯해 인하대학교 최순자 총장, 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5년 12월, 인천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처음 선정된 이후 기존 인천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와 연계한 응급 중환자실 병상, 국가 거점 음압격리 병상을 구축하며 인프라를 강화해왔다.
개소식에 이어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크게 권역응급의료체계 및 역할과 인천권역 응급의료센터의 하모니 등 크게 두 가지의 주제로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한 의견을 활발하게 교환했다.
김영모 인하대병원 병원장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가 중요하고 생각한다. 인하대병원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인프라를 십분 활용해 지역사회 응급의료 골든타임을 준수하는 최종 의료기관으로서 소명을 다할 각오”라고 말했다.
▶'안동댐 아나콘다' 궁금증 폭발 정체 밝혀졌다 [꿀잼포토]
▶ 콘돔이 코끼리의 생존에 필요한 이유 [꿀잼영상]
▶'최순실, 과자도 먹었다' 뒷목 잡는 수사 보도
▶입 여는 고영태·이승철… ‘최순실 라인’ 무너진다
▶“최순실 모른다더니…” 조윤선‧정유라 사진 ‘시끌’
▶“모든 일은 박근혜 대통령 지시” 안종범 충격 발언
▶“육영수여사 생전 朴대통령에 ‘최태민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만신창이 된 최순실, 모자·안경 날아가고 헝클어진 머리
이기수 의학전문기자 ksle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