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전에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음란물을 발견하면 아동음란물을 분류한 뒤 채증과 첩보 수집단계 등을 거쳐 내사·수사에 착수했다.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활용하면 수작업이 필요한 첩보 수집단계는 건너뛰고 바로 내사 및 수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된다.
새 시스템은 수사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아동음란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지난달까지 구축 계획을 세우고 개발했다. 이달 들어서는 전국 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관 TF팀 16명을 활용이 시범운영을 했다. 그 결과 아동음란물 1017개를 소지한 대학생 등 14명을 붙잡았다.
경찰은 “향후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이어가면서 아동음란물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토대로 일반 음란물까지 사용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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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민 기자 suminis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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