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3 총선에서 낙선한 뒤 방송인으로 변신한 정두언 전 새누리당 의원이 24일 방송일을 접고 새일을 찾겠다고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이날 지인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TV조선의 '이것이 정치다'를 108회 진행을 마쳤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관심과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일을 준비하며 다시 인사 올리겠습니다”고 했다.
정 의원은 지난 4월 23부터 TV조선 ‘정두언-김유정의 이것이 정치다’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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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희 기자 jh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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