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개헌,의혹덮기용 아니다...오랫동안 준비했다”

Է:2016-10-24 13:16
ϱ
ũ

김재원 청와대 정무수석은 2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개헌에 대해 상당히 오랫 동안 준비해왔다"며 "개헌은 하루 아침에 제안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고 했다.

김 수석은 "야당에서는 '의혹덮기용'이나 '국면전환용'이라 말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국가적으로 큰 비전을 제시하는 일이 현재의 현안에 묻힐 수도 없는 일이고, 현안이 있다고 해도 국가장래를 결정하는 일은 미룰 수도 없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수석은 또 "개헌을 제안한다고 검찰 수사가 달라질 수도 없는 것 아니냐"며 "그런 (야당의) 주장은 기우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의 말씀은 개헌 논의의 물꼬를 트자는 것이고, 논의를 통해 국기미래를 함께 설계하자는 것"이라며 "그런 것을 현재의 현안과 결부시켜 논의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수석은 "시정연설이라는 기회에 대통령이 국회의원들에게 앞으로 개헌 추진에 대한 일정을 밝히고 국회 동의와 협조를 구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사안이기 떄문에 오늘 시정연설 자리에서 개헌 협조를 구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현실적 이유도 있다"고 말했다.

▶‘초등생이 여교사 폭행’ 이걸 촬영하는 친구들 영상
▶“홍어 드립에 성기 비유까지…” 심현희씨 조롱한 일베 회원
▶“도와주세요” 고영태씨가 보내온 이메일 입장문
▶최순실도 정유연도 고영태도, 진짜 이름이 아니었다
▶"이모부가 원료더미에 깔려 의식 불명"… 네티즌 영상 고발
▶베트남행 염경환 수입 0원 위기에 “조용히 사라지고 싶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