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목공 한마당·목재감성 체험박람회 25일 서울광장서 개최

Է:2016-10-23 21:17
:2016-10-2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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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5일 서울광장에서 제2회 서울 목공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목재 이용을 증진하고 목공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목재제품 전시 및 판매, 목공 무료체험, 소목장 초청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자치구 희망목공소, 목공 관련 협동조합, 대한민국 솟대작가협의회를 비롯해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인 심용식(창호 분야)·김창식(가구분야) 소목장 등이 전시에 참여한다. 전시품 일부는 체험하고 구입도 할 수 있다. 

서울광장 주변에는 60여개의 목공 관련 부스가 설치되고 목재로 만들어진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나무상상놀이터도 운영된다.


목재감성 체험박람회도 함께 진행된다. 산림청의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소외계층 및 일반국민 4000여명에게 무료로 목공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목재문화체험 전문박람회다.
목공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나무를 재료로 저금통, 다용도 꽂이, 책상, 장난감, 소품 등을 만드는 40여 종을 만드는 목공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목공체험은 사전 접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지만 20%는 현장에서도 접수한다.

버스킹공연, 마술공연이 수시로 진행되고 통나무 자르기, 못박기, 짚라인 체험 등 목재이벤트가 펼쳐진다. 오후 2시부터는 나무와 관련된 일반상식 OX퀴즈가 열린다.

최광빈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서울 목공 한마당을 찾은 시민들이 나무와 함께 놀며 즐기는 시간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인 목재와 친숙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무상상놀이터. 서울시 제공

목공체험.

라동철 선임기자 rdchu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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