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이 운영하는 롯데시티호텔제주는 가을 속 느긋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객실 패키지 2종을 다음달 30일까지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얼리 체크인과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가 제공되는 ‘릴랙세이션 패키지’는 이그제큐티브 마운틴 뷰 객실 1박, 제주도 최고층 뷔페 레스토랑 씨카페 런치 2인, JDC 면세점 VIP 10% 할인권과 김포 롯데몰 무료 주차 이용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오전 10시 얼리 체크인과 오후 3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여유롭게 제주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다. 가격은 15만원(세금 별도) 부터다.
해안도로를 달리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릴 수 있는 ‘올 데이 드라이빙(All day driving) 패키지’도 있다. 이그제큐티브 오션 뷰 객실 1박, 씨카페 조식 2인, 테이크아웃할 수 있는 씨카페 커피 2잔과 면세점 10% 할인권, 김포 롯데몰 무료 주차 이용 서비스가 포함된다. 여기에 1박당 24시간동안 이용할 수 있는 중형 렌트카 서비스가 더해져 자유롭게 제주의 가을 풍경을 감상하기 제격이다. 가격은 16만원(세금 별도)부터다. 이 패키지에 6만원을 추가하면 씨카페에서 디너 뷔페 2인과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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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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