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정읍시립미술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오는 27일(목)부터 미디어 아트 기획 전시를 선보인다.
'달아 멀리 비추오시라 - 현대 미디어 아트의 현장'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27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년 1월말까지 97일간 펼쳐진다.
이번 전시는 백제가요 정읍사의 '달빛'을 주제로, 빛의 의미를 현대 미술인 미디어 아트로 해석한 새로운 시각을 보여준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현대미술 작가들인 김난영, 서남희, 안종연, 양재문, 한송준 등이 참여한다.
한편 정읍시립미술관은 지난해 10월 24일 개관한 도내 최초의 시립미술관이다.
공희정 기자 jjinga@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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