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여성 1명·20대 남성 3명 옥탑방에서 번개탄 피워 동반자살

Է:2016-10-21 18:20
:2016-10-2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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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의 한 옥탑방에서 40대 여성 1명과 20대 남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1일 오전 8시35분쯤 영등포구 당산동 5층 건물 옥탑방에서 김모(43·여)씨와 이모(23)씨 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들에게 외상은 없었고 누운 채 발견됐다. 방안에는 인근 마트에서 구입한 번개탄 1개와 연탄 4장, 화덕이 발견됐다. 에어캡(뽁뽁이)으로 창문 틈을 막아놓은 상태였다. 술병이나 수면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옥탑방 거주자인 김씨의 남동생이 “14일 후로 연락이 안된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반자살한 4명 중 1명인 안모(27)씨는 지난 13일 대구에서 서울로 올라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이 약 1주일 전 사망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조사에 따르 이씨의 컴퓨터에서 자살사이트를 방문한 흔적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들이 자살사이트에서 만나 동반자살을 계획한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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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현 기자 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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