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강원도에 첫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강원지방기상청은 23일 아침부터 낮 사이 강원도 높은 산간지역에는 비가 진눈깨비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했다.
지난해 강원도에서 가장 먼저 첫눈이 내린 곳은 설악산 대청봉으로 관측일은 10월 10일이다.
22일 강원도는 흐리고, 영동지역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강수량은 10~40㎜다.
낮 최고기온은 18~19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23일 영동지역은 흐리고 오후까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특히 높은 산간에는 아침부터 낮 사이 비가 진눈깨비로 바뀌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동해안에는 21일 밤까지 높은 파도가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춘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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