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BS 김현정의 뉴스쇼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실시한 2016년 10월 월간 정례 차기 대선주자 양자 대결에서
우선 반기문·문재인 양자 대결에서는 반 총장이 지난달 9월 조사 대비 3.8%p 내린 42.9%, 문재인 전 대표는 1.4%p 상승한 39.8%로, 반 총장이 문 전 대표를 오차범위 내에서 3.1%p 앞섰지만, 두 주자 간 격차는 지난달 8.3%p에서 3.1%p로 크게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없음/잘모름’은 17.3%.
반기문·안철수 양자 대결에서는 반기문 총장이 4.6%p 하락한 41.7%, 안철수 전 대표가 1.2%p 내린 31.3%로, 반 총장이 안 전 대표에 오차범위 밖인 10.4%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지난달 13.8%p에서 10.4%p로 좁혀졌다. ‘없음/잘모름’은 27.0%.
반기문·문재인 양자 대결에서, 지역별로는 대구·경북(반 61.8% vs 문 25.9%), 대전·충청·세종(52.6% vs 38.1%), 부산·경남·울산(46.3% vs 37.0%), 연령별로는 60대 이상(62.6% vs 22.3%), 50대(53.7% vs 32.5%), 직업별로는 농림축어업(63.2% vs 22.1%), 자영업(52.8% vs 34.6%), 무직(51.6% vs 24.3%), 가정주부(47.8% vs 32.5%), 노동직(44.1% vs 41.1%),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83.5% vs 10.0%), 무당층(36.2% vs 18.8%),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68.5% vs 21.7%)과 중도보수층(36.6% vs 25.8%)에서 반 총장이 문 전 대표에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문 전 대표는 지역별로는 서울(반 35.5% vs 문 47.8%), 광주·전라(38.2% vs 44.2%), 연령별로는 40대(30.7% vs 52.1%), 20대(30.1% vs 48.4%), 30대(31.7% vs 47.9%), 직업별로는 사무직(28.3% vs 57.7%), 학생(38.5% vs 44.5%), 지지정당별로는 더민주 지지층(16.3% vs 78.6%), 정의당 지지층(12.3% vs 66.4%), 국민의당 지지층(34.1% vs 37.0),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21.1% vs 66.3%)과 중도층(41.1% vs 44.5%)에서 반 총장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3자 대결에서 안철수 후보를 지지했던 지지층은 반·문 양자 대결에서 41.6%가 반 총장을 지지한다고 답했고, 31.0%가 문 전 대표를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반기문·안철수 양자 대결에서는, 지역별로는 대구·경북(반 56.1% vs 안 25.8%), 대전·충청·세종(51.0% vs 28.6%), 부산·경남·울산(48.5% vs 25.8%), 경기·인천(36.5% vs 31.5%), 서울(35.5% vs 33.0%), 연령별로는 60대 이상(58.1% vs 25.1%), 50대(47.1% vs 37.3%), 20대(33.2% vs 27.2%), 40대(32.8% vs 31.4%), 직업별로는 농림축어업(52.1% vs 40.1%), 가정주부(49.8% vs 25.8%), 무직(49.1% vs 17.5%), 자영업(47.3% vs 31.8%), 노동직(43.8% vs 31.7%), 학생(35.3% vs 31.0%), 지지정당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층(80.1% vs 14.0%), 무당층(36.9% vs 19.5%),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64.4% vs 23.2%), 중도층(38.7% vs 36.5%), 중도보수층(34.8% vs 25.0%)에서 안 전 대표에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안 전 대표는 광주·전라(반 32.9% vs 안 44.8%), 30대(33.0% vs 36.7%), 사무직(32.6% vs 40.0%), 국민의당 지지층(19.3% vs 65.2%), 정의당 지지층(12.1% vs 43.6%), 더민주 지지층(21.9% vs 41.5%), 진보층(26.5% vs 37.3%)에서 반 총장에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3자 대결에서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던 지지층에서는 반·안 양자 대결에서 43.7%가 안 전 대표를 지지한다고 답했고, 18.2%가 반 총장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10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전국 만 19세 이상 유권자 1,02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앱(40%), 무선 자동응답(45%), 유선 자동응답(15%) 혼용 방식으로 무선전화(85%)와 유선전화(15%) 병행 임의전화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 및 임의스마트폰알림(RDSP, random digit smartphone-pushing)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8.4%(총 통화시도 12,176명 중 1,020명 응답 완료)를 기록했다. 통계보정은 2016년 6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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