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한국전력에 설욕… KOVO컵 준결승 패배, V-리그서 복수

Է:2016-10-2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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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V-리그 대한항공이 2016 한국배구연맹(KOVO)컵 챔피언 한국전력을 격파했다.

 대한항공은 20일 인천 계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V-리그 남자부 2라운드에서 한국전력을 3대 0(25-23 25-21 25-18)으로 격파했다.

 지난 16일 삼성화재와의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한 대한항공은 홈 개막전인 2라운드까지 2연승을 질주했다. 지난 2일 KOVO컵 준결승전에서 한국전력에 0대 3으로 져 우승길을 열어줬던 수모를 설욕했다.

 대한항공은 외국인선수 가스파리니가 17점, 김학민이 14점을 뽑아 한국전력의 코트를 두드렷다. 한국전력은 외국인선수 바로티와 전광인이 나란히 16점씩 뽑았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힘이 부족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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