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총 후원이사장 '전기현 장로' 초청 후원의 밤

Է:2016-10-20 19:00
:2016-10-2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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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장로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대표회장 고시영 목사)는 20일 오후 서울 중구 그랜드앰배서더서울 호텔에서 '후원이사장 초청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

세기총 후원이사장은 미국 공인회계사인 전기현(미국 샤롯장로교회·74·사진) 장로이다.

전 장로는 지난 1년간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미기총) 후원이사장을 맡았다.  

전 장로는 환영인사말에서 신앙생활에 게으른 교인들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

그는 "요즘 기독교인들은 너무 쉽게 신앙생활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 "교회에서 십일조를 내지 않고 예배당 쓰레기를 줍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며 "교회를 사랑하지 않으면 우리가 천국에 갔을 때 예수님이 모르신다고 하실 것"이라고 했다. 

전 장로는 이같은 현상을 벗어나기 위해 "교회를 사랑해야 진정한 기독교인이다.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기도와 관심을 당부했다.    

세기총 상임회장 원종문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 고시영 대표회장을 비롯 김요셉(직전 대표회장) 박위근(초대 대표회장) 박광열(공동회장) 김태성(법인이사) 목사 등 교계 인사 50여명이 참석했다.

고시영 세기총 대표회장은 인사말에서 "하나님은 교회를 위해 충성된 일꾼들을 찾고 계신다"며 "세기총이 더 성장해 교회가 부흥되고 하나님 나라가 확장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광고를 통해 "오는 11월 8~10일 제주 일원에서 다문화 가정 200여명을 초청해 제주 여행을 함께하는 등 부부 세미나 및 위로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한 마음으로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의 성장과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합창단 '예다미' 단원 정애화 집사는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로 시작하는 복음성가를 불러 박수를 받았다.

글.사진=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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