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메리칸항공 관계자는 20일 “국민일보 보도 덕분에 잘못된 항공정보를 확인했다”면서 “기사의 지적 대로 지도에 표기된 공주는 경주가 맞다”고 밝혔다.
이어 “항공정보 시스템은 미국 본사에서 수정한다”면서 “한국 지사장님이 직접 본사에 수정 요청을 했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수정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1930년 설립된 아메리칸항공은 세계 최대의 항공사 중 하나다. 2010년 포춘 500대 기업 중 120위에 오른 미국의 대형 항공사로 연간 1억300만명의 승객을 수송하고 있다.
백상현 기자 100s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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