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모닝포스트(SHANGHAI MORNING POST) 뉴미디어센터 기자를 포함해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소후(Sohu), 여행전문 사이트 러투(Lotour) 등에서 평균 300만 이상의 누적 구독수를 보유한 중국 파워블로거들이 한국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19일 수원남문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인천 신기시장, 차이나타운, 제주 동문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등 글로벌 명품시장을 방문하게 된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7월부터 진행하는 ‘중국 파워미디어 한국 전통시장 취재’ 프로그램의 마지막을 장식할 여섯 번째 팀이다.
첫번째로 방문한 수원 남문시장에서 상하이 모닝포스트 리진(LI JIN)기자는 수원 남문시장의 시장 문화를 칭찬하며 “깨끗하고 질서 있는 시장 모습에 놀랐고 중국에도 이러한 문화를 도입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해야겠다”고 감탄했다.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했던 여행 전문 파워블로거 리펑다(LI PENGDA)씨는 “다채롭고 서민들이 있는 한국의 모습을 남문시장을 통해 볼 수 있어서 더욱 정감 있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시장 취재와 함께 못골시장을 대표하는‘라디오스타’방송부스를 직접 체험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인천차이나타운을 방문해 한국 속의 중국을 체험하기도 했다.
수원 남문시장은 지동시장, 영동시장, 못골시장 등 총 9개의 시장이 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6차 취재팀은 지동시장, 영동시장, 미나리시장, 못골시장을 둘러보며 각 시장의 특색인 순대 골목, 한복 골목 등을 취재했다.
한편, 이들은 20일 제주도로 이동해 제주 동문시장과 매일올레시장 취재와 함께 말 타기 체험, 찜질방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도 진행 할 예정이다.
전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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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파워블로그들, “한국 시장 정감있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국 파워미디어 초청해 수원 전통시장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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