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대범이 개인 소셜미디어의 관심도에 따라서 선행을 베푸는 '착한 좋아요 공약'을 꾸준히 실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가 처음 '좋아요 수에 따라 선행을 베풀겠다'고 했을 때 "관심을 받으려고 저런다"며 차가운 시선을 보내던 이들도 계속되는 선행 릴레이에 "저런 착한 관종(관심종자의 약자로 관심만 바라는 행태를 비판하는 뜻이 담김)은 인정한다"는 공감이 이어지고 있다.
다음은 김대범이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선행 사진모음.
경비원에게 도시락 배달을 했다고 인증했다며 올린 14일 사진.


태풍 ‘차바’ 피해 지역에 생필품 600개를 전달했다며 올린 8일 사진.


국군 장병에게 치킨을 전달했다며 지난 5일 올린 사진과 영상. 영상보러가기.

그의 선행이 더 감동을 주는 것은 사회 문제와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유통기한이 지난 치약이나 간식을 받았다는 경비원 사연, 오래되고 상태가 불량한 구호품을 받은 태풍피해지역민 뉴스와 딱 정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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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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