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구 300만 돌파 초읽기…국내 세 번째

Է:2016-10-15 09:39
:2016-10-1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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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국제도시.

인천시가 다음 주 인구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 300만 도시는 서울, 부산에 이어 세 번째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14일 현재 인천 인구는 299만9714명으로 300만명까지는 286명이 남았다. 최근 인구 증가 추이를 볼 때 17일쯤 3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는 1979년 100만명, 92년 200만명을 돌파했고 24년만에 300만명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인천의 인구 증가는 송도·영종·청라 등 경제자유구역 개발 등에 힘입은 바 크다. 10년 전 입주가 시작된 경제구역의 인구가 25만명까지 늘어났다.
인천시는 300만 인구 돌파를 기념해 도시 브랜드를 10년 만에 교체했다.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는 뜻의 ‘올 웨이즈 인천(all ways Incheon)’이다.

인천시는 전국적인 인구 증감 추세를 고려할 때 인천이 한국의 마지막 300만 도시로 남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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