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민스크에 살고 있는 한 수학교사가 SNS를 달구고 있다. 반짝이는 금발, 요정같은 눈코입,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가진 이 교사는 단번에 ‘세계에서 가장 핫한 수학 교사’로 떠올랐다.
옥사나 네베셀라야(Oksana Neveselaya)는 12일 기준 20만명에 가까운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가지고 있다. 최근 옥사나의 수업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오면서 기하급수적으로 팔로워가 늘었다. 이 영상에는 회색 원피스를 입고 수업하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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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사나가 근무하는 학교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이런 선생님이 있다면 절대 학교를 빠지지 않을 것”이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옥사나의 SNS에는 그의 뛰어난 미모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들이 즐비하다. 다음은 스스로를 “관능적이고 똑똑한 수학교사”라고 소개한 옥사나의 일상이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 수학 선생님으로 알려진 런던의 피에트로 보셀리(pietro boselli)는 아르마니와 모델 계약을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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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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